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4일회의가 1월 8일에 진행되였다.
총결기간 우리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엄정히 총화한데 기초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방향을 뚜렷이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를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충성의 열의와 혁명적기세가 비상히 격양되는 가운데 대회는 자기 사업을 계속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리일환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 리선권동지, 조용원동지, 문경덕동지, 박철민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과학적인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반영한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한 우리 혁명의 성숙된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명확히 밝힌 강령적지침으로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을 과감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총결기간 력사의 격난들을 정면돌파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길로 확신성있게 이끄는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철저히 구현되여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이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게 다져진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대하여 언급하고 나타난 결함과 원인, 교훈들을 심각히 분석총화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들을 미달한 문제, 당사업에서 친현실적이고 친인민적인 방법을 적극 구현하지 못한 문제를 비롯하여 자기 부문의 결함들이 랭정하게 비판되였으며 일군들이 난관앞에서 패배주의, 보신주의에 빠져 책임적으로 일하지 않는다면 당결정이 제대로 관철될수 없고 발전과 혁신이 이룩될수 없다는 교훈이 심중히 분석되였다.
전진도상에서 맞다드는 난관을 극복하고 걸린 문제들을 자체로 풀기 위한 대응책이 없이 사업에서 뚜렷한 진전을 가져오지 못한 결함들을 비판총화하는 토론들을 들으면서 참가자들은 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교훈적이고 발전적인 견지에서 돌이켜보았다.
참가자들은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가적자세가 어떤 높이에 도달해야 하는가를 실감케 하는 토론들을 통하여 커다란 충동을 받아안았으며 서로의 경험과 교훈을 진지하게 나누면서 앞으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충분히 교환하였다.
토론자들은 새로운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언제나 고심하며 주도성, 창발성과 진취적인 일본새로 모든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실천적방도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려는 굳은 결의를 엄숙히 피력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4일회의는 일하는 대회, 투쟁하는 대회, 전진하는 대회의 성격에 맞게 전체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을 끝없이 분출시키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제시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에서 성스러운 책무를 다해나갈 억척의 신념과 투철한 각오를 백배해주었다.
대회는 계속된다.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