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밝힌 투쟁과 전진의 실천강령에 무한히 고무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부문들의 주체110(202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전원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부부장들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 당, 행정책임일군들, 도급지도적기관 책임일군들, 시, 군당책임비서들, 중요공장, 기업소 당, 행정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예술로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새로운 표대를 세워주시고 우리 인민의 력사적진군을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는 우리 당
당중앙위원회는 앙양된 대중의 열의를 소중히 가꾸고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결정관철에로 강력히 인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비상방역상황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경제건설을 활기차게 내밀며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조치들을 취하려는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이와 함께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을 저애하는 부정적요소들을 철저히 극복하며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고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도 진지하게 연구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원회의에서 토의할 의정들을 제기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일치로 가결하였다.
보고에서는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올해 투쟁목표를 세우는 과정에 발로시킨 소극적이고 보신주의적인 경향들이 신랄히 지적되였으며 이를 극복하고 경제조직사업을 혁신적으로 치밀하게 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보고는 인민경제 부문별과업들을 제기하면서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중심고리로 설정한데 맞게 투자를 집중하여 철강재와 화학비료생산을 다그치며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사업을 과학적담보를 가지고 완강히 추진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다.
이와 함께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과 철도운수, 건설건재, 경공업, 상업부문에서 올해 달성하여야 할 중점목표들과 실천적인 방도들을 명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오늘의 중대한 시기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사고하고 분투해야 하는가를 가슴저리게 절감하며
전원회의는 계속된다.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