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2월 11일 설명절경축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우리 당과 주체혁명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 참가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위력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받아안은데 이어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설명절을 경축하는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된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총비서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예술로 당과 인민의 앞길에 새로운 전진과 승리의 활로를 열어주시고 우리 당을 명실공히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으로, 인민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면서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공훈국가합창단과 주요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조국과 인민을 령도하여 혁명의 년대들을 거대한 변혁과 승리로 빛내여온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의 마음을 담아 인민이 심장으로 터쳐부른 기념비적인 찬가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전대미문의 엄혹한 난관과 도전속에서도 우리 혁명을 가장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 조국과 인민의 위상을 만방에 떨쳐온 우리 당의 위대성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충만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존엄높은 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과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려는 인민의 충성의 일편단심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로동당시대 명곡들이 련이어 장내를 울리였다.
위대한 당을 노래하는 송가들로 장중하고 숭엄한 음악세계를 펼친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위민헌신,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총비서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전진도상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다 해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다.
백두의 붉은기, 향도의 당기를 승리의 기치로 높이 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을 떨치며 혁명의 천만리를 끝까지 걸어갈 인민의 불타는 충성과 철석의 신념을 풍만한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공연은 관현악과 남성합창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로 고조를 이루었다.
공연이 끝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무대에 오르시여 훌륭한 예술공연으로 우리 당의 혁명로선과 사상에 절대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사업성과를 열렬히 축하해준 출연자들의 성의에 감사를 주시면서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장내를 진감하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혁명앞에 지닌 무겁고도 영예로운 책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참가자모두를 격려해주시였다.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