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력사가 알지 못하는 애민헌신의 한생을 불같이 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쳐오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불철주야의 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시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고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서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자기들의 무거운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