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9일 청년동맹 제10차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권영진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주체적청년운동사에 새로운 발전의 리정표를 세운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빛내여주시고 동맹강화를 위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행운을 받아안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특별한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열렬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끓게 하며 미풍선구자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붉은 전위대오, 강철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제일기수가 되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돌격투사가 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데 참답게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기발을 투쟁의 기치로 높이 들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장엄한 진군에서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 애국청년의 기개와 불굴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