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에 참가한 여러 대련합부대관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뜨락에서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한생의 가장 큰 소원을 성취하게 된 군인가족들은
무한한 감격과 기쁨에 넘쳐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본부청사 정원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자기들의 소박한 공연을 두고
그토록 높이 치하해주시며 군인가족들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의 모범으로 내세워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하늘같은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백옥같은 충성심과 순결한 량심을 지니고 최고사령관과
사상도 뜻도 함께 하며 총잡은 남편들의 믿음직한 부사수, 병사들의 참다운 복무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는 군인가족들의 헌신적인
수고를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전체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의 영원한 작식대원, 당의 참된 딸, 믿음직한 맏며느리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이며 군력강화와 사회주의문명발전에 적극 이바지해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