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게 된 청년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청년전위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자라난 새세대 청년으로서의 응당한 소행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긍지높이 내세워주시고 사랑과 믿음의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 남먼저 달려가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미더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부름앞에 무한히 충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것을 인생의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매우 훌륭하다고 하시면서 전세대들이 창조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애국청년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부름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영웅청년으로 이름떨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원수님을 우러러 우리 청년들이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신념의 함성은 또다시 하늘과 땅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끝없는 감격에 넘쳐 목청껏 환호하는 청년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오늘의 영광을 언제나 잊지 않고 원수님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당의 별동대, 청년애국자의 영예를 빛내여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