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은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공화국창건 73돐에 즈음하여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와 존경하는 녀사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와 녀사께서는 한평생을 다 바쳐 진정한 인민의 나라,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건설하시고 후손만대에 물려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발전의 새로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헌신분투하여 당과 인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