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수훈자이며 공화국영웅인 전 인민무력성 고문, 토지정리중앙지휘부 고문 리용무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1월 28일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국방상 리영길동지, 인민군총정치국장 권영진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장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이어나가는데 공헌한 로혁명가를 잃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시는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안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주체적군건설사상과 로선을 관철하는데 특출한 기여를 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리용무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분투해온 귀중한 혁명동지를 잃은 비통한 마음을 안으시고 리용무동지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그들을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