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구역 경루동에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 김용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설계기관 및 시공단위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루동에 일떠선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고있는 각 부문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를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보금자리이다.
우리 인민들의 보다 유족하고 훌륭한 생활조건과 수도의 문명수준, 주체건축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하여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해전 경치좋은 수도중심부의 보통강기슭 명당자리에 다락식, 다층, 소층살림집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특색있는 주택구를 일떠세울데 대한 구상을 밝히시고 지난 1년간 수많은 설계형성안들을 검토해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며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에 의하여 일떠선 새로운 형식의 특색있는 주택구는 주민들의 생활에 최대의 편의를 보장해줄수 있게 훌륭히 건설되였으며 호화로운 살림집들이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게 형성되고 이 일대의 원림록화가 개선됨으로써 도시의 문명수준과 보통강반의 풍경이 천지개벽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택구를 오랜 시간 돌아보시면서 지난 1년동안 건설자들이 당의 건설정책을 높이 받들고 당결정관철을 위해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건설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로력적헌신에 의하여 수도의 중심부에 우리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 현대성과 편리성이 훌륭히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주택구건설의 본보기가 창조되였다고, 당중앙은 이에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루동에 일떠세운 본보기적인 새로운 형식의 주택구건설경험은 전국적판도에서 살림집건설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목표밑에 우리 당이 내세운 당면한 중앙과 지방의 건설과업집행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앙과 지방의 각급 설계기관들에서는 이와 같은 건축 및 경관설계에서 확립한 기준,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널리 받아들이고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생활상요구에 맞게 분야별 설계리론수준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각 설계기관과 교육기관들에서는 특히 원림경관설계의 세계적수준을 세밀히 고찰하고 원림조성기준과 방법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는 사업을 잘하며 우리식의 경관설계리론을 확립하고 독창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시경영부문과 설계기관들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수도와 전국의 도, 시, 군소재지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원림설계를 과학리론적으로 선행시키고 원림화사업을 해당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현대적추세에 맞게 발전지향적으로 실현해나가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부문 사업은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제고하고 인민들을 우리식 사회주의문명에로 선도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주체건축의 발전전략에 대하여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형태의 살림집내부를 돌아보시며 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들의 내부가 구조적으로 주민들의 가정생활에 편리하게 잘 꾸려졌다고 하시면서 근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살림집들을 또다시 안겨줄수 있게 된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태양절전야에 각 부문들에서 선발된 대상세대들에 입사증을 전달해주고 준공식을 의의있게 진행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민헌신의 뜻을 높이 받들고 문명강국의 터전을 굳건히 다져나가는 보람찬 건설투쟁에서 세계를 앞서나갈 야심만만한 정신으로 더 높은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로 충만되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