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 수훈자인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5월 14일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장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 공헌한 로혁명가를 잃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시는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정권과 사회주의제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친 양형섭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높은 당성과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한생을 변함없이 당과 혁명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충실하여온 귀중한 혁명동지를 잃은 비통한 마음을 안으시고 양형섭동지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