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에 즈음하여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국방상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태섭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 자기의 힘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준엄한 전쟁의 포화를 헤치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승리전통으로 빛나는 7.27의 기적을 안아온 위대한 년대의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렬사묘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의 세기》로 불리우는 20세기의 한복판에서 전승세대가 피로써 전취한 조국수호, 전민항전의 승리는 우리 민족사와 세계혁명사에 전무후무한 영웅신화이고 신생조선의 영용성과 강대성의 기틀을 다져놓은 력사적사변으로서 이는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제일자산, 필승불패의 든든한 밑뿌리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이 강대해질수록 값비싼 희생과 불멸의 위훈으로 자주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진 위대한 혁명세대의 영웅정신과 투쟁기풍을 순간도 잊지 말고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당, 전민, 전군이 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만장약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기적적승리와 더불어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