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것은 매우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나라의 전반적인 재해방지실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서 결정적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가 9월 4일과 5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내각, 위원회, 성, 중앙기관, 사회안전, 사법, 검찰부문 일군들,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국방성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은 국가의 번영발전과 인민들의 생명수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우리 세대는 물론 후대들을 위하여서도 반드시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하는 중대혁명과업이라고 하시면서 국가위기대응능력건설방향에 관한 당중앙의 구상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행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내각총리 김덕훈동지가 자료보고를 제기하였으며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는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기 위한 재해방지투쟁에 떨쳐나선 전당, 전국,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분발시키고 우리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