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9일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에 참가하여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고 당중앙의 권위를 사수한 전투비행사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우리 당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전격적으로 전개된 건군사에 전례없는 대규모의 항공공격종합훈련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불굴의 전투정신을 발휘하며 인민공군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당의 훈련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영용한 전투비행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밖의 부르심을 받고 꿈만같이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끝없는 행복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전투비행사들은 천재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군술,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강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절대적존엄과 국위를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가시는 백전백승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며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칠 결사의 각오를 안고 당중앙의 명령일하에 일제히 총출격하여 무적의 용맹을 떨친 전투비행사들의 혁혁한 군공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령공을 진감한 용맹한 비행대들의 멸적의 폭음은 조국수호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되여 당과 혁명을 철벽으로 보위해가는 조선인민군 공군의 전투력의 일대 과시로 조국청사에 기록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전투비행사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함께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새기며 충성의 항로를 변함없이 날아온 우리 공군특유의 훌륭한 전투정신, 투쟁기질을 더 높이 발휘하여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투비행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결전의 그날이 오면 백두의 폭풍처럼 거세차게, 백두의 번개같이 단숨에 적의 아성으로 제일먼저 돌입하여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장쾌한 승전폭음을 울릴 충천한 의지를 담아 충성의 구호들을 힘있게 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