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립과 불패의 위력을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은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지와 절대적인 신뢰속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인 제헌사상과 불멸의 령도, 전체 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제정발포된 때로부터 50년간 사회주의헌법은 국가건설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왔으며 가장 엄혹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광이 세계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실현의 위력한 무기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가 12월 26일 저녁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장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새시대 주체의 사회주의법건설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우리의 법이 자주적인 국가건설과 인민의 권익보장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며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주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박정근동지, 김영철동지, 최선희동지, 오일정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조춘룡동지, 한광상동지, 리철만동지, 김성남동지, 김여정동지, 리선권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리창대동지, 박수일동지, 우상철동지, 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리영길동지, 정경택동지, 리태섭동지 등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평양시안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참가자들, 법제부문, 법기관 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을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국가의 법건설과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자》를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작성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가장 인민적이고 혁명적인 법전이며 세계제헌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독창적인 정치헌장이라고 말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이 세기를 이어오는 복잡다단한 혁명투쟁로정에서 위대한 수령의 법전, 인민의 법전, 혁명의 법전으로서의 우월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온데 대하여서와 주체혁명의 새시대 사회주의법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국가발전에서 거창한 전변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인 발전이 강력한 법적담보력의 안받침밑에 착실히 추진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있는 현실은 주체적법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헌법은 앞으로도 강국건설위업을 강력히 추동하는 무기로서의 력사적사명을 계속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를 담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에 열렬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최룡해동지는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 그날까지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받들고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떠밀어줄 위대한 정치헌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자랑이라고 하면서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을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인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사회주의헌법의 긍지높은 50년사가 응축된 보고를 청취하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의 법이 명실공히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새겨안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과 만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하는 주체의 정치헌장, 인민의 법전인 사회주의헌법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 존엄높은 인민공화국의 절대적인 국위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