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류례없이 간고한 2022년을 백절불굴의 투쟁과 전진으로 긍지높이 결속하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 되시여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12(2023)년 새해에 즈음하여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가장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의 성스러운 위업에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고 강대한 당과 국가, 인민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실행을 위해 당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무를 다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질적이며 비약적인 변화발전을 반드시 성취할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