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9일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영길동지, 군부의 지휘성원들인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가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의 《만세!》환호성을 터쳐올리면서 조국과 혁명, 인민보위의 전초선을 지켜 분투하는 인민군장병들의 애국충심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뜻깊은 건군절기념행사에 불러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정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축행사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땅의 귀중한 모든 전취물, 모든것의 첫자리에는 우리 혁명군대의 고결한 피와 땀, 값비싼 헌신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한 우리 인민군대의 불멸의 공적으로 하여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백전백승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이름으로 되여야 한다고,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를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주체조선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무장으로 떠받들어온 혁명군대의 영광넘친 75년사를 백년, 천년으로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언제나 당과 조국, 인민과 생사를 같이하며 온갖 도전들을 용감히 맞받아 자기의 성스러운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우리 당의 강군건설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선로동당의 무장력, 계급의 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