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위대한 향도따라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이 총분출되는 속에 평양시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온실농장건설이 시작되였다.
올해의 거창한 변혁과 발전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창조대전인 수도의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은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무한한 힘과 열정을 배가하며 국가발전, 농촌진흥의 새로운 장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대한 웅략과 구상이 진군의 화살표, 변혁의 설계도가 되여 전개되는 중대한 사업이다.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철저히 복종지향시켜나가고있는 당중앙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발전방략을 책정한 력사적인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강동지구에 대온실농장을 일떠세우는것을 중요건설과제로 결정하고 인민군장병들에게 또다시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하달하였다.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 2월 15일에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인민을 위한 우리 군대의 헌신적인 투쟁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장엄한 건설전역에 다시금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달려온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전투정신과 충천한 기세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락원, 문명부흥하는 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영길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강동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강순남동지, 김정관동지,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주요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용원동지가 착공식연설을 하였다.
조용원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준비해오신 또 하나의 중요한 건설대상이 드디여 착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또다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장으로 용약 달려온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넉넉히 보장해주는 문제는 당에서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며 가까운 몇해안에 기어이 해결하자고 하는 최우선적인 중대사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해 10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된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면서 앞으로 건설할 온실농장은 련포온실농장보다 지능화, 집약화수준이 더 높은, 한세대 더 발전된 온실농장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시에 새로 일떠세울 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동온실농장을 맛좋고 영양가높은 잎남새, 열매남새, 기능성남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 실리가 큰 농장으로,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로동환경과 생활환경을 보다 훌륭히 갖춘 리상적인 농장으로 잘 꾸려 인민들의 식생활개선과 새시대 농촌진흥을 추동하는 거대한 동력이 되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인민군장병들의 견인불발의 투쟁모습은 당과 수령앞에 다진 맹약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며 어떤 정신과 투지로 오늘의 난국을 뚫고나가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산 귀감으로 될것이며 긴장한 건설전의 하루하루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 다 바칠 의지로 충만된 군인건설자들에게 충성과 애국의 사명감을 백배해주는 영원히 잊지 못할 체험으로, 더없이 긍지높고 보람넘친 나날로 간직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관병들의 앙양된 열의가 대담한 실천과 훌륭한 결실로 이어질수 있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전투적으로 하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맹렬한 공세를 전개하며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철저히 보위할 투철한 각오를 안고 건설물들마다에 지극한 정성을 고임으로써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의 진정한 창조본때를 유감없이 발휘할것을 당부하였다.
조용원동지는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힘차게 싸우는 우리 군대의 전진기상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한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줄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강동지구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의 선진성을 대표하는 본보기적실체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착공식에서는 결의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는 수도시민들의 생활향상과 농촌의 변혁적발전을 위해 그토록 품들여 준비해오신 강동온실농장건설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대건설전역으로 진군해온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의 크나큰 신임에 충성과 위훈으로 기어이 보답할 비상한 혁명적열의로 끓어넘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강동지구에 나래치게 될 거세찬 전진의 숨결은 자력으로 난국을 타개하며 새시대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백절불굴의 영웅적기상의 뚜렷한 과시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천해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중요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영웅성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 신념과 의지의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을 기념하여 몸소 첫삽을 뜨시였다.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우에 길이 새겨질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착공식장은 장엄한 대건설의 시작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뜻깊은 장소에 몸소 나오시여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열광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착공을 알리는 발파의 뢰성이 대지를 뒤흔들고 강동지구에 일어날 자랑찬 변혁상을 예고하며 오색령롱한 축포탄들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 참가한 부대 주요지휘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부대, 구분대들을 창조와 위훈에로 잘 이끌라고, 모든 장병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가장 충실하게, 확실하게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부대의 명예를 걸고 부과된 과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당의 믿음에 꼭 보답하라고 전투적으로 고무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충성과 애국의 군기를 높이 휘날리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는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에게 오래도록 따뜻이 손저어주시였다.
당의 원대한 농촌혁명구상과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새 《농장도시》의 눈부신 모습을 펼치게 될 강동온실농장건설은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백배의 신심을 안겨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