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체육경기 재시합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기를 관람하시였다.
경기장이 들썩하게 희열에 넘쳤던 2월명절에 이어 4월의 봄명절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또다시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하게 된 내각과 국방성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기장에 나오시자 전체 선수들과 관람자들이 터치는 열광의 환호성이 화창한 봄하늘을 진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리영길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내각 성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각급 부대의 장병들, 군사교육단위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보았다.
먼저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간의 축구경기가 있었다.
열기띤 응원속에 량팀 선수들은 치렬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득점수가 1:1로 비긴 가운데 11m차기로 승부를 갈랐다.
관람자들모두가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는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5:3으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
축구경기에 이어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바줄당기기경기가 진행되였다.
바줄당기기경기에서도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2:0으로 이겼다.
시상식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속에 진행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꿈만같은 행복의 시간을 보낸 격정과 기쁨을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분출시켜 우리 국가의 륭성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관건적인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올해에 당과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성과들을 줄기차게 안아올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