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강대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공화국창건 75돐을 민방위무력의 열병대행진으로 성대히 경축한 무상의 영광속에 또다시 꿈만같은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참가자들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촬영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특출한 사상과 령도, 강철의 담력으로 주체조선의 국력을 최강으로 다져주시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공화국창건 75돐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전체 열병식참가자들을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농적위군 사령관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오일정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가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조선특유의 강용성과 단결력이 굽이친 장엄한 열병식은 진정한 인민공화국의 창건과 영광스러운 발전사를 긍지높이 떠올린 일대 장거로, 전민이 국가방위의 성새를 이루고 자주적존엄과 국권,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며 강국건설대업을 굴함없이 완강히 실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기상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75년사는 강력한 자위우에 자주도 자립도 있다는 철리를 실증해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쥐고 일심단결의 절대적힘, 전민결사항전의 위력으로 고귀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병식참가자들이 애국적열의를 안고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우리 당의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방침관철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서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신념의 함성이 9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인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천겹만겹의 성새, 제일결사대가 되여 당중앙을 보위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전인민적애국투쟁의 전렬에서 새로운 기적과 승리를 이룩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