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2일 새벽 로씨야련방의 국경도시 하싼에 도착하시였다.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하게 된 하싼역은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는 하싼역에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현지시간으로 6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가 하싼역구내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안내해드리기 위하여 하싼에 온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정중히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차에서 내리시여 영접나온 간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였다.
영접간부들은 로씨야를 또다시 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 뿌찐동지가 보내는 인사를 전하면서 김정은동지를 로씨야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으로 열렬히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을 환영하는 의식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로씨야련방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역사의 응접실에서 로씨야의 벗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은 김정은동지를 영접하기 위하여 뿌찐대통령이 자기들을 국경역에 직접 파견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정부와 인민이 김정은동지의 이번 방문이 의의있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최대의 성심을 다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9년에 이어 4년만에 또다시 로씨야를 방문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세계적인 공공보건사태이후 첫 해외방문으로 로씨야련방에로의 길에 오른것은 조로관계의 전략적중요성에 대한 우리 당과 정부의 중시립장을 보여주는 뚜렷한 표현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중앙과 지방의 지도간부들이 국경역에서부터 열정적이며 따뜻한 친선의 정을 안고 맞이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로씨야군대와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가 기념으로 선물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간부들의 환송을 받으시며 방문지로 출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