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 수훈자인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1월 21일 새벽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함께 조의방문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장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 특출한 공헌을 한 우리 당과 국가의 오랜 정치활동가를 잃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적원칙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우리 당과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최태복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믿음과 각별한 보살핌속에 교육부문의 유능한 일군으로 성장하여 생의 말년까지 우리당 과학교육정책의 실현과 사회주의문화발전을 위하여, 혁명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하여 혼심을 다 바쳐 분투한 로혁명가를 잃은 비통한 심정을 안으시고 최태복동지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위로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