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위민헌신의 장정우에 솟아난 눈부신 사회주의재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시였다

위대한 위민헌신의 장정우에 솟아난 눈부신 사회주의재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아래 우리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수도 평양의 강동지구에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가 훌륭히 완공되여 조업하였다.

온실남새생산의 지능화, 집약화수준에서 선진적이고 현대성과 문화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강동종합온실은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기념비적창조물이며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본보기적인 실체이다.

온 나라 곳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울 웅대한 전망을 펼치시고 중요군사기지들까지 온실터전으로 내여주시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강동지구에 대규모의 온실군을 일떠세울데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공사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일심충성으로 받들고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드세찬 공격정신과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불과 한해동안에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종합온실과 공공건물들, 자연경치와 조화를 이룬 다락식의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워 수도의 교외에 《온실도시》, 《농장도시》의 선경을 펼쳐놓았다.

원통형남새재배장치온실, 반구형유리수경온실을 비롯하여 독특한 양상의 현대적인 온실들이 장관을 이룬 강동종합온실은 수도시민들에게 갖가지 품종의 남새를 생산공급하게 된다.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이 3월 15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준공 및 조업식에 직접 참석하시였다.

인민의 행복과 운명까지도 다 맡아안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이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길 대규모온실남새생산기지의 탄생을 선포하게 될 행사장은 참가자들의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으로 온 나라를 강국의 국격과 국위에 맞게 인민의 숙원이 실현된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빛내여가시는 세기적변혁의 위대한 향도자, 창조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준공식장에 모실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준공 및 조업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변혁의 선구자이시고 창조의 거장이신 김정은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 강동종합온실 일군들과 종업원들, 평양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이 펼친 새시대의 현대적인 온실건설사에 세번째로 되는 자랑찬 창조물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웅장하게 솟아올라 준공 및 조업을 선포하는 뜻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수도시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강동종합온실이 공사결속과 함께 남새생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것은 인민을 위하여 우리 당이 결심하고 공력을 기울이는 거창한 창조투쟁의 또 하나의 성공적인 결실이며 온 나라가 진흥과 변혁으로 약동하는 올해의 보다 크고 새로운 성과를 확신케 하는 고무적인 경사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강동종합온실의 준공 및 조업은 우리 식으로 남부럽지 않은 새것을 자신만만하게 창조해나가는 무한한 긍지감, 먼 후날이 아니라 당대에, 말이나 리상이 아니라 현실로 인민들의 피부에 와닿고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안아볼수 있게 하는 생동한 화폭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당결정결사관철의 투철한 정신과 백절불굴의 강인한 투쟁으로써 강동종합온실을 우리 시대를 빛내이는 인민의 재부로 훌륭히 일떠세우고 우리식 창조의 절대적인 우월성과 무진한 생명력을 힘있게 과시한 인민군장병들과 모든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원만히 보장하는것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함께 항상 마음속에 중대사안으로 새겨두시고 무르익혀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곳곳에 현대온실농장들을 일떠세울 휘황한 전망을 펼치시던 그때부터 평양시민들을 위한 온실건설을 구상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강동종합온실은 오로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진정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올린 귀중한 사회주의재부이라고 강조하였다.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에 뿌리를 둔 우리 군대의 불가항력을 떨치며 건설의 매 공정, 매 요소에 순결한 량심과 아낌없는 정성을 바친 군인건설자들과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공사장에서 밤을 지새우며 관병들의 전투적열정을 더해준 군인가족들의 후더운 땀과 노력이 현대성과 선진성, 편리성과 독창성이 구현된 온실호동들과 천수백세대의 살림집들에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비상한 창조정신으로 지칠줄 모르는 탐구의 나날을 이어오며 생산환경과 공정을 능동적으로 조종하는 지능형통합생산체계와 여러가지 새 기술들을 우리 실정에 맞게 연구도입한 과학자, 기술자들과 하천정리와 원림록화 등을 맡아 해제낀 수도시민들, 계획된 자재와 설비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한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 일군들, 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심과 로력적헌신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식, 우리 힘은 세상에 없는 창조물도 마음먹은대로 안아올리는 근본담보이며 오늘의 투쟁기세로 전체 인민이 열심히 분투해나갈 때 전국이 흥하며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될 그날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또다시 변혁하고 전진할 2024년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신심드높이 용진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종합온실을 훌륭히 일떠세워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장병들을 고무하는 뜻깊은 격려사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은 격려사를 하시였다.

《동지들!

사랑하는 공군부대 장병들!

각급 군사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동무들!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오늘 보는바와 같이 이같이 선진적이고 훌륭한 재부를 단 1년사이에 기적같이 일떠세운 동무들에게 어떤 말을 골라서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표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개벽된 여기 강동지구에서 동무들이 고전을 치른 흔적은 이미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창조물이 일떠선 땅밑에 묻혀있는 동무들의 견결한 혁명정신과 비상한 슬기와 영용한 분투는 후세의 본보기로 빛날것이라 확신합니다.

정말 이런것을 보고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할것입니다.

동무들은 자기들의 복무의 자욱과 전투적위훈이 새겨진 자리우에 인민에게 선물할 크나큰 재부를 떠올렸습니다.

국가앞의 모든 도전과 난관이 우리 군의 우선적인 격멸표적이라면 당과 인민의 숙원을 성취하는것은 우리 군대의 선점목표입니다.

이는 변할수 없는 우리 군대의 본성입니다.

국가와 인민을 수호함에 언제나 철저하고 강위력하며 조국의 재부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영웅적인 우리 군대의 장병동지들!

우리의 리상, 우리 식의 창조투쟁이 반드시 가닿게 되는 미래의 변혁상을 앞장에서 펼쳐가는 고귀한 영예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바로 동무들에게 차례져있습니다.

장병들!

수호자의 군기높이, 창조자의 군가높이 계속 전진하며 승리해나아갑시다.

나는 이 자리를 빌어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자랑스럽고 영웅적인 우리 군대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격려사를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3월의 하늘가로 울려퍼지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최상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받아안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강동종합온실건설에서 발휘한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를 끊임없이 승화시켜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가속화하는 성스러운 투쟁의 전초에서 백전백승 영웅군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고귀한 명성을 더 높이 떨쳐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 및 조업테프를 끊으시였다.

위대한 위민헌신의 려정에 거룩히 아로새겨질 숭고한 화폭이 펼쳐진 준공 및 조업식장에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감격의 파도가 끝없이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건설자들과 군중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향도의 위대한분들께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강동종합온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이한 류형의 온실들을 찾으시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온실남새재배를 위한 선진적인 기술장치들과 그 경제적효과성, 기술적특성 등을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운영하게 될 고도로 집약화, 최적화, 지능화된 생산공정들을 보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맛좋고 영양가높은 갖가지 남새품종들의 생육환경을 과학적으로, 균형적으로 보장해줄뿐 아니라 일반재배방식에 비하여 획기적인 생산성을 담보하는 부지절약형, 로력절약형의 종합온실완공으로 온실남새생산의 새로운 령역과 경지가 개척되였다고 하시면서 강동지구의 눈부신 변혁상은 자력, 자존의 기상속에 더욱 강해지는 우리식 창조투쟁의 보람찬 축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는 또 하나의 거대한 동력으로 되는 종합온실건설에서의 자부할만한 성과와 경험을 확대하는것은 사회주의 새 생활을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성스러운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전국적범위에서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건설을 다그치며 남새생산을 창조형산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동종합온실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향유하게 될 근로자들을 위하여 건설한 살림집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그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하시였다.

강동종합온실의 준공 및 조업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절대의 사명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이룩해가는 위대한 새 승리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배가해주고 우리 식의 투쟁방식,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문명부강한 강국의 래일을 향해 전진하는 전인민적대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