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원대한 군사강국건설위업을 견결한 혁명정신과 특출한 애국의지, 무비의 과학기술력으로 굳건히 담보하여온 종합적과학연구기지로서 새시대 국방공업혁명을 강력히 견인추동할 영예로운 사명을 지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이 자기의 자랑찬 발전행로에 예순번째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기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28일 창립 60돐을 맞이한 국방과학원을 방문하시고 국방과학전사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억척같이 떠메고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결단, 피타는 심혼과 열애로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개척하여온 우리 당의 국방과학혁명령도사에 특기할 창립정주년에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김정은동지를 과학원에 모시는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졌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열광의 환호가 세차게 분출하였다.
국방과학전사들은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백절불굴의 화선길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선견지명의 예지와 출중한 령도력, 드센 공격력과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우리식 국방발전의 완벽한 지름길과 도약대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안녕을 지켜가시는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께 우렁찬 환호로 최대의 경의와 영광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 국방과학원 원장이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국방과학원의 일군과 연구사가 전체 국방과학전사들의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의 정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대한 국가건설의 중핵적인 전략적보루, 우리 군대의 현대화와 자위적국방력강화의 전초기지에서 당중앙의 군사전략적웅략을 가장 철저하고도 완벽한 연구성과로 받들어가는 빛나는 영예와 혁혁한 공훈속에 창립일을 의의깊게 기념하는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원 축하방문을 기념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을 자기의 특질로 하며 장성강화된 영예높은 우리의 국방공업을 과학과 기술로써 견인해가는 애국인재들의 모체기지를 뜻깊은 창립정주년에 방문한데 대한 기쁨을 피력하시고 장구한 혁명의 려정에서 우리 국가의 위력과 존위를 백방으로 강화함에 과학기술력으로 공헌하여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 일군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국방과학재사들의 거대한 역할에 받들려 걸음걸음에 백승의 높은 권위와 영예를 전취할수 있었던 우리 당의 자부에 대하여서와 투철한 애국신념으로 병기공업발전의 기초를 축성하고 숭고한 전통을 마련한 국방과학투사들의 영웅적공헌에 대하여 소급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의 백승의 력사를 무장으로 담보해나가는 우리 군대의 전투력의 튼튼한 초석으로 되여온 국방부문 과학자, 기술자들, 일군들의 업적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변혁과 기적창조로 급진해온 우리 국방공업혁명의 전진도상에 조성된 국가의 엄중한 안전환경과 초급하게 제기되는 군력강화의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날로 흉포해지고있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정치, 군사적도발광증의 위험성과 무모성을 신랄히 분석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정세는 전쟁억제력을 각방으로 더욱 강화하며 공화국무력을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그 위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제2차 국방공업혁명에서 과학기술두뇌진의 역할의 중요성과 국방력강화의 새로운 도약을 전제로 하는 투쟁의 새시대에 국방과학원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과 실천방도들을 명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의 전체 과학전사들과 일군들이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더욱 힘있게 뭉치여 첨단무장장비연구개발에서 보다 훌륭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계속 높이 떨치며 혁명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에 언제나 충실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국방과학전사들은 조국과 인민의 백년, 천년의 존엄과 명성을 담보하는 우리 당의 불변한 국방력건설의지와 그로하여 도래할 자위적국방력과 전쟁준비강화의 새로운 대변혁에 대한 가슴벅찬 신심에 넘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이자 강국의 진정한 존엄이고 명함이며 공고한 평화이고 찬란한 미래이라는 신조를 백배로 가다듬고 줄기찬 분발력과 무궁무진한 슬기와 지혜로 당중앙이 제시한 국방력강화의 첨단목표들을 가속적으로 과감히 점령해나갈 충천한 열의에 넘쳐있는 국방과학전사들을 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의 빛나는 연혁의 갈피갈피에는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나날에 나라의 첫 병기과학연구소를 조직하시여 주체적국방과학의 창설을 선포하시고 1960년대에는 우리 당의 국방과학정책을 가장 정확하게 실천해나갈 통일적인 국방과학연구기관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천리혜안의 예지와 걸출한 령도로 국방과학발전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평생과 불후의 애국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방위력의 최우선적강화를 떠난 우리 혁명의 그 어떤 발전과 성과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영원히 변할수도 탈색될수도 없는 만고의 진리이라고 하시면서 국방과학전사들이 혁명과 미래앞에 걸머진 지상의 책무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의 국방발전전략실현을 위해 계속 굴함없는 박차를 가하는것으로써 당을 따라 공화국의 주추를 강대하게 다진 자기의 전설적인 명함과 연혁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책임일군의 안내를 받으시며 국방과학원전시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우리 혁명위업의 종국적목표는 세계최강의 전략적힘, 세기에 전무한 절대적힘을 틀어쥐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건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세계적인 막강한 국방력은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 영원한 생명력을 부어주고 우리의 국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킨 철두철미 주체라는 부름과만 결부시킬수 있는 무진한 위력이며 조국과 후대들앞에 참으로 떳떳하고 영광스러운 길을 줄기차게 걸어온 참된 애국자, 가장 정정당당한 위업을 수행하는 공산주의자들만이 획득할수 있는 진리의 힘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이 우리 무력의 강세를 순간의 정체도 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혁명과 인민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변화된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 부단히 진화되는 새 세기 국방과학의 발전추이에 맞게 우리 군대의 현대화목표와 그 수요에 상응한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축하방문을 기념하여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자신들을 영웅중의 영웅, 애국자중의 애국자들로, 당중앙의 친솔부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를 감격의 눈물속에 우러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의 과학연구진영이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 굳게 단결하여 더욱 용감한 기개와 당당한 자신심, 특유의 완강한 창조력으로 국가방위력의 끊임없는 증대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믿음직하고 굳건한 안전환경을 철저히 담보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줄기차게 달성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위대하신 령도자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국방과학전사들은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을 터쳐올리며 최대의 애국인 국방력강화의 더 높은 고지를 향해 총돌격해나감으로써 우리의 사상, 우리의 기술을 만장약한 주체적인 첨단무장들을 끊임없이 개발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에 새기신 거룩한 령도의 자욱은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무궁발전의 근본담보인 불패의 자위력을 만반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주체적국방과학발전의 중대한 리정표로 청사에 기록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