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인민, 주체혁명과 세계자주화를 위한 성업에 한평생을 바치시고 영원불후할 인류사적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는 만고절세의 대성인,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가장 경건한 추모의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라는 고귀한 명함과 충성의 일편단심을 더욱 붉게 간직하며 성스러운 계승과 부국강병의 년대를 꿋꿋이 이어온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어버이수령님의 강국념원을 기어이 성취할 철석의 의지를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숭엄히 우러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전인미답의 간고한 혁명의 길을 헤치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무궁토록 빛날 륭성번영의 진로를 개척하시고 주체위업과 부강조국건설의 억년반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백옥같은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변혁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백배의 분발심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나갈 엄숙한 맹세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