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와 정의실현을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불패의 동맹관계, 전략적동반자관계로 승화발전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긴밀한 뉴대는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각별한 동지적우의와 신뢰속에 전면적개화기를 펼치며 날로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와 그가 인솔하는 군사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연이 11월 29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의 벗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국방성 지휘관들, 각급 군사교육단위 교직원, 학생들을 비롯한 인민군장병들, 문화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공연관람에 초대되였다.
남성합창과 군악례식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신성한 조국의 존엄과 영광을 위해, 위대한 승리를 위해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을 떨쳐온 조로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과 불굴의 기개를 담은 명곡들이 올랐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침략전쟁책동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해나가고있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반영한 《정의의 싸움》, 《나의 로씨야》, 《어머니조국》을 비롯한 노래들은 관중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공연은 조로 두 나라 인민의 정의로운 위업의 필승불패성과 로씨야군대와 인민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투적우의를 잘 보여주었다.